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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전도사, 마이클 세일러의 투자 철학 총정리

쟈르니의 경제 2025. 4. 4. 06:22

비트코인 전도사, 마이클 세일러의 투자 철학 총정리

여러분, 10억 달러 이상을 비트코인에 쏟아부은 억만장자의 투자 비밀, 알고 싶지 않으신가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제가 지난 주말 밤새도록 마이클 세일러의 인터뷰와 강연을 정주행하고 정리한 내용을 나눠볼까 해요. 솔직히 말하자면, 처음에는 그저 호기심에 한 두 영상을 봤는데... 이게 웬걸, 새벽 4시가 되어서야 노트북을 덮게 되더라구요. 비트코인을 향한 그의 확신과 열정에 완전히 빠져버렸거든요.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CEO이자 비트코인계의 유명 인사가 된 마이클 세일러의 투자 철학이 실제로 어떤 것인지, 그의 생각을 제 나름대로 정리해봤습니다.

마이클 세일러는 누구인가

처음 마이클 세일러라는 이름을 들었을 때, 저는 그저 '아, 비트코인 많이 산 사람이구나' 정도로만 알고 있었어요. 근데 알고보니 이 사람, 비트코인 투자 이전부터 정말 대단한 이력을 갖고 있더라구요.

1965년생인 세일러는 MIT에서 항공우주공학, 과학, 컴퓨터 과학, 그리고 경영학을 전공했습니다. 뭐... 그냥 천재죠 뭐. 24살이던 1989년에 자본금 10만 달러로 마이크로스트래티지(MicroStrategy)라는 회사를 창업했어요. 지금은 비트코인 때문에 유명해졌지만, 사실 이 회사는 비즈니스 인텔리전스와 모바일 소프트웨어 분야의 선두주자였습니다.

닷컴 버블 시절에는 회사 가치가 무려 110억 달러까지 치솟았다가... 버블이 꺼지면서 주가가 폭락하는 쓰라린 경험도 했죠. 이 경험이 그의 자산 보존에 대한 철학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해요. 아마 이 때문에 인플레이션과 화폐 가치 하락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게 된 것 같아요.

2020년 이전까지만 해도 그는 비트코인에 부정적이었다고 하는데... 코로나19 팬데믹과 대규모 통화 완화 정책을 보면서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2020년 8월, 회사 자금으로 2억 5천만 달러어치의 비트코인을 구매하는 폭탄선언을 했죠. 이후 계속해서 비트코인을 추가 매수하면서 현재는 회사 자산의 대부분을 비트코인으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세일러의 비트코인 철학

마이클 세일러의 비트코인 철학은 간단하면서도 강력해요. 그는 비트코인을 "디지털 금(Digital Gold)"이라고 부르며, 역사상 가장 뛰어난 가치 저장 수단이라고 주장합니다. 그의 주요 철학과 비트코인에 대한 견해를 표로 정리해봤어요.

철학적 관점 세일러의 견해 핵심 인용구
화폐의 본질 법정화폐는 지속적으로 가치가 하락하는 반면, 비트코인은 희소성을 가진 디지털 자산 "달러를 들고 있는 것은 녹아내리는 얼음조각을 쥐고 있는 것과 같다."
인플레이션 인플레이션은 숨겨진 세금이며, 현금 보유는 부의 감소를 의미함 "인플레이션은 99%를 위한 세금이고, 자산 가격 상승은 1%를 위한 보조금이다."
비트코인의 가치 비트코인은 금보다 우수한 디지털 희소 자산으로, 장기적으로 엄청난 가치 상승이 예상됨 "비트코인은 디지털 형태의 희소한 자산으로, 더 나은 금이다."
장기 보유(HODL) 비트코인은 단기 트레이딩이 아닌 최소 4년 이상의 장기 보유 자산 "비트코인을 1년 미만 보유했다면 도박꾼, 4년 이상 보유했다면 투자자다."
기술적 견해 비트코인 네트워크는 인류 역사상 가장 안전한 컴퓨터 네트워크 "비트코인은 사이버공간에서 발견된 사이버 금속이다."

세일러가 특히 강조하는 부분은 인플레이션의 위험성이에요. 그는 현금이나 채권 같은 전통적인 자산이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실질 가치가 지속적으로 하락한다고 봅니다. 실제로 그의 계산에 따르면, 달러는 매년 평균 7~15% 정도의 실질 가치를 잃고 있다고 주장해요.

또 하나 특이한 점은 그가 비트코인을 단순한 '투자'가 아닌

'생존 전략'

으로 보고 있다는 거예요. 그에게 비트코인은 화폐 시스템의 붕괴로부터 자산을 보호하는 궁극의 안전장치인 셈이죠.

세일러식 투자 전략

말로만 비트코인을 사랑하는 게 아니라, 실제로 어마어마한 돈을 비트코인에 쏟아부은 사람이잖아요. 그래서 그의 구체적인 투자 전략이 궁금했는데, 여러 인터뷰를 종합해보니 몇 가지 핵심 전략이 보이더라구요.

세일러의 투자 방식은 생각보다 단순해요. 요약하자면 "최대한 많이 사서 절대 팔지 말라"입니다. 그는 비트코인을 10년, 20년, 심지어 100년 이상의 타임프레임으로 보유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건 정말 극단적인 장기주의자의 관점이죠.

  1. 레버리지 활용: 세일러는 단순히 보유 현금으로만 비트코인을 구매하지 않습니다. 회사 주식을 발행하거나 제로 금리 또는 낮은 금리의 회사채를 발행해 그 자금으로 비트코인을 구매하는 전략을 구사해요. 그의 논리는 현재의 낮은 금리 환경에서 부채를 활용해 인플레이션을 이기는 자산을 확보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겁니다.
  2. 달러 코스트 애버리징(DCA): 세일러는 일정 금액을 정기적으로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DCA 전략을 추천합니다. 그러면서도 큰 하락장에서는 과감하게 추가 매수하는 전략도 함께 구사했어요.
  3. 콜드 스토리지 보관: 그는 비트코인을 안전하게 보관하는 것을 매우 중요시합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은 다중 서명 방식의 콜드 월렛에 보관되어 있으며, 여러 단계의 보안 절차를 거쳐야만 접근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4. 절대 팔지 않기: 세일러는 어떤 상황에서도 비트코인을 팔지 않겠다는 원칙을 고수합니다. 단기적인 가격 변동은 전혀 신경쓰지 않고, 100년 이상의 관점에서 보유한다는 마인드셋을 갖고 있어요.
  5. 다른 암호화폐 배제: 세일러는 비트코인 외 다른 암호화폐에는 투자하지 않습니다. 그는 비트코인만이 진정한 디지털 자산이며, 나머지는 모두 위험한 투기 자산이라고 봅니다.

사실 이런 극단적인 전략은 일반인들이 그대로 따라하기는 위험할 수 있어요. 세일러는 천문학적인 자산을 가진 사업가이기 때문에 감당할 수 있는 리스크가 우리와는 다르니까요. 그렇지만 그의 장기적 안목과 철학적 접근방식은 분명 배울 점이 많습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전략

말만하는 사람은 많죠. 근데 세일러는 진짜로 행동하는 사람이에요. 그가 CEO로 있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기업으로서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가 됐어요. 원래는 소프트웨어 회사였는데, 지금은 사실상 '비트코인 보유 회사'로 변모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2020년 8월 첫 구매 이후,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지속적으로 비트코인을 매수해왔습니다. 특히 가격이 급락했을 때도 오히려 더 적극적으로 매수하는 모습을 보였어요. 세일러는 "회사의 기본적인 사업 운영을 위한 자금을 제외한 모든 여유 자금을 비트코인에 투자한다"는 원칙을 세웠고, 실제로 그렇게 행동했습니다.

재미있는 점은,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을 사면 살수록 주가가 올라갔다는 거예요. 이 회사는 이제 비트코인 ETF와 비슷한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주식 시장을 통해 간접적으로 비트코인에 투자하고 싶은 투자자들에게 좋은 옵션이 된 셈이죠.

실제로 세일러의 전략이 얼마나 성공적이었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2020년 8월 첫 구매 시점과 비교해서 회사의 상황이 어떻게 변했는지 보면 정말 놀랍습니다.

비록 2022년 암호화폐 시장 침체기에 마이크로스트래티지도 상당한 페이퍼 손실을 기록했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여전히 성공적인 전략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세일러는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했을 때도 전혀 동요하지 않고 오히려 "더 낮은 가격에 살 수 있는 기회"라며 추가 매수를 단행했죠.

비판에 대한 세일러의 대응

이렇게 극단적인 투자 전략을 취하다 보니, 세일러는 많은 비판과 의문에 직면하게 됐어요. 특히 전통적인 금융권과 경제학자들로부터 "무모하다", "도박이다"라는 비판을 많이 받았죠. 그리고 비트코인 가격이 급락할 때마다 "세일러가 망했다"는 이야기도 심심찮게 들려왔구요.

그런데 그는 이런 비판에 전혀 흔들리지 않고, 오히려 더 강력한 논리로 자신의 전략을 방어해왔습니다. 세일러가 받은 주요 비판과 그의 대응을 정리해봤어요.

비판 세일러의 대응
비트코인은 내재 가치가 없는 투기 자산이다 "비트코인의 가치는 네트워크에 있다. 전 세계 수백만 명이 사용하는 탈중앙화된 디지털 화폐 네트워크로서의 가치다. 금도 실용적 가치보다 희소성에 기반한 화폐적 가치가 더 크다."
회사 자금으로 투기적 자산에 투자하는 것은 주주에 대한 배임이다 "현금은 매년 가치가 하락하는 자산이다. 회사 자금을 현금으로 보유하는 것이야말로 주주 가치를 훼손하는 일이다. 비트코인 전략은 주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됐고, 주주들은 이 전략을 지지했다."
비트코인은 정부 규제로 가치가 없어질 수 있다 "비트코인은 이미 너무 커져서 완전히 금지하기 어렵다. 한 국가가 금지해도 다른 국가들은 채택할 것이다. 미국과 같은 주요 국가들은 이미 비트코인을 자산으로 인정했다."
다른 암호화폐가 비트코인을 대체할 수 있다 "비트코인은 완벽한 화폐적 네트워크 효과를 가지고 있다. 첫 번째 발명품이 가장 강력한 네트워크 효과를 가지게 된다. 영어, 인터넷 프로토콜도 마찬가지다. 비트코인의 보안과 탈중앙화 수준을 따라올 수 있는 암호화폐는 없다."
비트코인은 환경에 해롭다 "비트코인 채굴은 점점 더 재생 에너지를 활용하고 있다. 또한 기존 금융 시스템의 에너지 소비량을 생각하면 비트코인은 오히려 효율적이다. 비트코인 채굴은 잉여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

세일러가 비판에 대응하는 방식을 보면 정말 흥미로워요. 그는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않고, 항상 데이터와 논리를 바탕으로 차분하게 자신의 견해를 설명합니다. 비판하는 사람들보다 비트코인에 대해 훨씬 더 깊게 연구하고 이해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요.

그리고 그가 자주 강조하는 말이 있어요. "비트코인을 이해하는 데는 약 100시간의 공부가 필요하다." 100시간을 투자해 제대로 공부하기 전까지는 비판하지 말라는 거죠. 솔직히... 맞는 말인 것 같아요. 저도 처음에는 비트코인에 회의적이었는데, 공부할수록 그의 관점이 이해가 가더라구요.

세일러가 예측하는 비트코인의 미래

마이클 세일러의 인터뷰를 보면 항상 미래에 대한 장밋빛 전망으로 가득 차 있어요. 그는 비트코인의 가격이 앞으로 얼마나 오를 것인지에 대해서도 꽤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하곤 합니다. 물론 이건 그의 개인적인 예측이니 투자 조언으로 받아들이면 안 되겠지만, 그의 논리를 이해하는 데는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세일러가 예측하는 비트코인의 미래와 그 근거를 몇 가지 정리해봤습니다:

  • 기관 투자자들의 대규모 유입: 세일러는 앞으로 몇 년 내에 대형 기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할 것이라고 예측합니다. 연기금, 대학 기금, 국부 펀드 등이 자산 배분의 일부로 비트코인을 채택하기 시작하면 수조 달러의 자금이 비트코인 시장으로 유입될 수 있다고 봅니다.
  • 100만 달러 이상의 비트코인 가격: 세일러는 장기적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100만 달러를 넘어설 것이라고 여러 차례 언급했습니다. 그의 계산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금과 같은 시가총액에 도달하면 약 50만 달러, 부동산 및 채권 시장의 일부를 대체하면 100만 달러 이상이 가능하다고 주장해요.
  • 법정화폐의 디지털화: 세일러는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의 등장이 오히려 비트코인의 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예측합니다. CBDC가 도입되면 사람들은 디지털 자산에 더 익숙해질 것이고, 결국 중앙화된 통제에서 벗어난 비트코인의 가치를 더 높게 평가하게 될 거라는 논리죠.
  • 기업 대차대조표의 표준 자산: 세일러는 앞으로 많은 기업들이 마이크로스트래티지를 따라 비트코인을 대차대조표에 추가할 것이라고 예측합니다. 특히 인플레이션 환경에서 현금 보유량이 많은 기업들은 비트코인을 통해 자산 가치를 보존하려 할 것이라고 봅니다.
  • 비트코인 기반 금융 서비스 확대: 세일러는 비트코인을 담보로 한 대출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가 발전할 것이라고 예측합니다. 이를 통해 비트코인 보유자들은 자산을 팔지 않고도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봅니다.
  • 라이트닝 네트워크의 성장: 비트코인의 확장성 솔루션인 라이트닝 네트워크가 더욱 발전하면서 비트코인이 실질적인 결제 수단으로 더 널리 사용될 것이라고 예측합니다.

물론 이런 예측들이 실현될지는 두고 봐야 하겠죠. 암호화폐 시장은 너무나 변동성이 크고 예측하기 어려운 시장이니까요. 하지만 세일러의 논리와 분석은 단순한 '달 가즈아' 식의 희망사항이 아니라, 세계 경제와 화폐 시스템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설득력이 있어요.

📝 참고사항

세일러의 예측은 매우 낙관적인 시나리오입니다. 투자는 항상 위험을 수반하며, 비트코인 가격은 그의 예측과 다르게 움직일 수도 있습니다. 모든 투자 결정은 개인의 책임하에 신중하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FAQ)

Q 마이클 세일러는 개인 자산으로도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나요?

네, 마이클 세일러는 회사 자산뿐만 아니라 개인 자산으로도 상당량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는 여러 인터뷰에서 자신이 17,732 BTC(약 2023년 기준 5억 달러 이상)를 개인적으로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내 돈을 어디에 두는지 보면 내가 진짜 믿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며 자신의 확신을 보여주었습니다.

Q 세일러가 비트코인만 믿고 다른 암호화폐는 왜 배제하나요?

세일러는 비트코인이 유일하게 진정한 탈중앙화와 보안성을 갖춘 암호화폐라고 믿습니다. 그는 다른 암호화폐들이 중앙화된 경향이 있거나, 기술적 결함이 있거나, 규제 리스크가 크다고 판단합니다. 특히 그는 비트코인의 "디지털 희소성"이 다른 암호화폐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고유한 가치라고 강조합니다. 그의 말을 빌리면, "비트코인은 사이버공간에서 발견된 완벽한 화폐이며, 다른 암호화폐는 모두 증권이나 투기적 자산에 가깝다"고 합니다.

Q 비트코인 가격이 폭락했을 때 세일러는 어떻게 대응했나요?

2022년 암호화폐 시장이 급락했을 때,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포지션은 상당한 손실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세일러는 전혀 동요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는 더 낮은 가격에 추가 매수할 수 있는 기회로 여겼죠. 그는 "우리는 4년 이상의 투자 기간으로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단기적인 가격 변동은 전혀 중요하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실제로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가격 하락 시기에도 추가로 비트코인을 매수했습니다.

Q 세일러의 투자 전략을 일반인들도 따라할 수 있을까요?

세일러의 극단적인 올인 전략은 대부분의 일반 투자자에게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는 억만장자로서 높은 위험을 감수할 여유가 있지만, 일반 투자자들은 그런 위험을 감당하기 어렵죠. 다만 그의 장기 보유 철학과 달러 코스트 애버리징(DCA) 접근법은 참고할 만합니다. 투자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에 투자한다면 전체 포트폴리오의 1~5% 정도로 제한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조언합니다. 결국, 자신의 위험 감수 능력과 재정 상황에 맞게 투자 전략을 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 외에 다른 사업도 하나요?

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여전히 기업용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판매하는 본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회사의 자산 대부분이 비트코인에 투자되어 있어 주가는 비트코인 가격 변동에 크게 영향을 받습니다. 세일러는 "소프트웨어 사업은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창출하고, 비트코인 전략은 장기적인 주주 가치를 극대화한다"고 설명합니다. 그는 두 가지 사업 모델이 상호 보완적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Q 세일러가 비트코인 교육을 위해 어떤 활동을 하고 있나요?

세일러는 비트코인 교육에 상당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는 'Saylor Academy'라는 무료 교육 플랫폼을 통해 비트코인 관련 교육 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수많은 팟캐스트와 인터뷰에 출연해 비트코인의 가치와 중요성을 설명합니다. 또한 비트코인 표준이라는 비영리 단체를 설립해 비트코인 개발과 교육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는 "비트코인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100시간의 공부를 돕고 싶다"며 교육의 중요성을 자주 강조합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마이클 세일러의 투자 철학을 알아봤는데요, 어떠셨나요? 저는 처음에 세일러의 극단적인 올인 전략을 듣고 '이 사람 미친 거 아냐?'라고 생각했었어요. 근데 그의 인터뷰와 강연을 들으면 들을수록... 음, 적어도 그의 논리는 일관되고 탄탄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물론 저처럼 평범한 직장인이 전 재산을 비트코인에 올인하는 건 정신나간 짓이겠죠. 하지만 적어도 세일러의 장기적인 관점과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 그리고 자산 보존에 대한 철학은 많은 시사점을 줍니다. 솔직히 저도 세일러 영상을 보고 나서 월급의 일부는 비트코인으로 모으기 시작했거든요. (물론 절대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요!)

그리고 그의 말대로 비트코인에 대해 100시간 정도는 공부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찬성하든 반대하든, 제대로 이해하고 판단하는 게 중요하니까요. 여러분은 세일러의 투자 철학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로 의견 남겨주시면 저도 함께 이야기 나누고 싶네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비트코인 외에도 다양한 자산 보존 전략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에요. 금, 부동산, 인덱스 펀드 등 인플레이션에 대비할 수 있는 여러 방법들을 비교해볼 계획입니다. 관심 있으시면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려요!

그럼 우리 다음 글에서 만나요. 오늘도 여러분의 자산에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세일러 말투 따라해봤어요 ㅎㅎ)